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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기본상식

INTP유형 파헤치기(성격, 기본성향, 연애스타일, 사랑)

by ❤️☺️😭@&%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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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스러운 느낌으로 잘 알려진 INTP는 사실은 귀여운 로봇같은 느낌이 드는 유형이다. ISTP과 어찌보면 비슷할 수도 있어 착각도 많이 하는데, 확실히 ISTP보다는 좀더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과학자적인 느낌이 드는 유형이다. 그리고 파워논리적이란 설명을 뺄 수 없다. 

 

 

[기본성향]

-감정적인 것에 있어서 무딘편이다. 본인은 잘 못느끼더라도 주변의 약간만 감정적인 사람과 있으면 확 느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참 기복없고 단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또한 감정에 대해 진지한 대화가 어려운 편이다. 본인의 기분이 어땠는지를 몇단어 이상 계속되는 문장으로 토해내는데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좋은점은 그만큼 감정기복이 없고 감정에 휘둘려 결정을 내리는 일이 별로 없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계산적인 부분이 있다. 이 '계산적'이라는것이 꼭 이기적이고 나쁜뜻은 아니다. 인간관계에 최적화 된 성격유형이 아니니만큼, 혹시라도 본인이 편한대로만 행동하면 인간관계를 하는데에 있어서 알게모르게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기에 그런것들을 다 생각하고 인간관계를 맺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머리회전이 저절로 되는 유형이니만큼, 사람을 상대할때 어떻게 하는것이 욕 안먹는 일인지 계속 뇌가 돌아가기에 계산적이라는 표현이 나온것이다.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떻게든 상대방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걸 증명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이 경우는 본인이 생각할 때 정말 아닌것을 계속 맞다고 주장하는 상대방일 경우,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지식과 논리력을 사용하여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

-하나에 꽃히면 그것을 파는 경향이 있다. 본인의 취향저격인 어떠한 주제가 있다면, 그것에 대해 이리저리 생각하고 정보도 찾아보고 하나에 깊숙히 빠지는 경향이 있다. 본인은 잘 모를수도 있고, 남들도 다 그런것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는데, 변덕이 죽끓듯 하는 사람들을 보면 본인도 인정을 하게 될 것이다. 자신이 깊숙히 파고드는 사람이라는것을.

- 틀린점, 개선해야될 점, 잘못된 점들을 지적할때 잘 끄집어 낸다. 이런저런 말 붙이지 않고 핵심만 시원하게 골라낼 수 있는 능력 있다.

-논리적이지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에서는 그 논리가 크게 도움은 되지 않아 일상적으로는 별로 도움은 안된다. 

-새로운 생각, 행동을 상대에게 가져다줌으로써 상대가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든다.

 

[만족도 최상인 직업군]

타고난 해결능력이 출중한 INTP은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에 탁월하다. 이런 사람에겐 해커중의 해커, 화이트 해커를 추천한다

(물론 이 외에도 해결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직업이라면 어떤 직업도 괜찮다)

 

[연애스타일]

-호불호가 비교적 확실한 스타일이다. 자기주관이 뚜렷하고  타인에게 대체로 관심이 적은편이기에 재치있고 지적인 상대에게 매력 느낀다. 재미도 있으면서 본인과 티키타카가 잘 될 수 있는 지적능력을 가지고 있는 상대를 원하는 경향이 있다.

-INTP에게 함께 대화가 통하는 연애는 아주 중요하다. 또한 이들은 사랑을 표현하는것에 서툴다. 말은 뱉을지라도 거기에 감정을 충분히 실어서 본인의 마음만큼 진실되게 표현하는것을 부담스러워한다.

 -연인에게 의지하기보단 독립적인 성향이 있으며 만약 연인에 대한 관심이 식으면 손절이 빠른편이다.

-밀당을 하거나 당하는걸 싫어하고 담백하다.  오글거림, 허세를 싫어하고, 연애를 할 때도 상대방의 행동 하나하나, 생각 하나하나를 분석하는 것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본인도 일부러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동으로 머리가 돌아간다. 

 

[매력]

-INTP는 예민하지 않은 편안한 태도와 남들과는 약간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독특한 성격을 가졌다. 또한 INTP고유의 깊은 생각과 감정으로 상대와의 사소한 대화조차 소중하게 대하고 흘려보내지 않는다

 

[INTP이 부모라면]

-가족활동을 중요시한다. 아이들의 모든 질문에 진지하게 대답하는 경향이 있고  학부모 모임 별로 안좋아한다.

 

[INTP의 연애와 사랑]

1.이상형: 명분을 만들어 주어 본인의 우유부단함을 행동으로 이끌어 주는 상대

 

2.사랑에 빠졌을 때:난 아마 가장 로맨틱하지 않은, 가장 사랑을 바깥으로 보여주지 않는 사람일지도 몰라. 하지만 난 나의 헌신을 미묘하게 보여줘. 난 널 끊임없이 이해하려하고, 너가 필요로 하는것을 이해하려고 해.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왜 그렇게 하는지를 분석하고 구분하는 것을 잘해. 내가 널 더 사랑할수록 이 과정을 수행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내가 ‘널 좋아해’라고 할땐 매일매일 너를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의미야. 

 

3.짝사랑할 때: 상대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도 상대와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며, 이야기하는 상대를 바라보며 상대를 연구하고 파고든다.

 

4.찐사랑일때: 상대방이 “나 오늘 팥으로 메주 쑨다” 이래도 반박 안함(논리로 상대방을 반박하지 않음.그냥 다 믿음)

 

5.애정이 식을때: 에 박힌 데이트 코스로 남들 다 가는 천편일률적인 데이트로 질리는 것도 모르고 계속해서 같은 데이트 할때

 

[INTP의 단점]

-상대가 말하는 모든 사소한 거짓말, 과장 혹은 그 시도조차 알아낼 수 있음

 

[INTP가 싫어하는 것]

-책략을 써서 INTP을 본인의 마음대로 움직이려 하는 것

 

[주관적으로 본 INTP의 모습]

-아이큐, 수학능력을 다 제쳐두고서라도 머리를 잘 굴린다. 이게 본인이 의도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머리 쓰는걸 편하게 생각하고, 잘 분석한다. 물론 INTP라고 다 로봇같이 딱딱하진 않다. 감성적이고 귀여운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드는 느낌은 인간관계나 몸으로 하는일보다는 확실히 머리 굴리고 논리적으로 하는 일이 잘 맞는다. 내가 본 INTP가 여러명 있는데 그들에게 느낀점은, 특히 '유치원교사'는 별로 맞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뭐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건 아닌데, 아이가 만족할만큼 풍부하게 표현을 해주고 과장되게 본인 생각을 크게 표현하는 것이 매우 어색하다고 느꼈다. 

-연예인 이미지로 대표하자면, 남자는 최민용, 여자는 정은지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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