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 파헤치기(기본성향, 만족도 높은 직업, 사랑, 연애스타일, 이상형)

온순하며 순둥하기로 유명한 ISFP유형에 대한 설명을 하고자 한다. 남을 배려해주고 맞춰주는 유형이기에 제 밥벌이는 제대로 할까 걱정도 되는 유형이지만, 이 ISFP유형중 최고의 아웃풋은 바로 '유재석'이라는 사실. 부드러움속에 있는 카리스마랄까? 

[기본 스타일]

-이 유형은 상대방에게 잘 퍼주는 성격이다. 또한 갈등을 싫어해서 사람들에게 맞춰주고 협조해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어떻게 보면 순둥이 같은 성격이긴 하나, 의외로 외유내강인 면을 가지고 있어서 겉으로 볼땐 유약한 성격 같지만 할 말은 하는 면도 있다.

-예의없는 것을 싫어하며, 본인도 상대방에게 예의있게 행동하려고 한다. 편하게 살고 싶어하고 생각을 깊이해서 계획하며 살아가는 스타일은 아니다. 할 일도 웬만하면 미루고, 발등에 불이 떨어져도 안한다는 소문도 있다..발이 거의 타들어가야 시작한다는 이야기가.. 

-이 유형은 본인의 내면이나 사생활을 침범받거나, 간섭을 받게되면 화가 나게 되고 싸움까지 갈 수 있다. 남과 비교당하는 걸 싫어하고 본인의 속도대로 살아가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것을 유독 싫어하는 유형이기도 하다. 

-예술적인 면도 많은 유형이지만 겉으로 티가 잘 안날 수 있다. 내향적인 성향이 있어서 부끄러움도 약간 있지만, 막상 판을 깔아주면 무대체질답게 본인이 가진 재주나 기질을 잘 뽐낼 수 있다. 흔히 요즘 말하는 숨겨진 인싸랄까? 이 유형에 대해 붙는 수식어는 '조용한 날라리'라고 한다. 온순하고 차분해보이지만, 놀때는 누구보다 신나게 놀 수 있는 기질을 가진 유형. 

-감성적인 면도 있어서 예쁜 하늘이나 인스타감성같은 것들도 좋아라한다. 

 

[ISFP에게 만족도가 높은 직업]

-사람이나 동물, 식물이든지 살아있는 것들의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면이 큰 이 유형에게 국제환경단체 수의사를 추천한다. 마음이 여리고 감수성이 있어서 동물이나 식물같이 보호해주어야 하는 것들을 다룰 수 있는 직업이면 이 유형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ISFP가 부모라면?]

기본적으로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 많지만 자녀들에게 자유를 많이 주는 편이다. 따뜻함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학부모 모임에서 조용히 미소 를 담당한다.

 

[ISFP의 사랑]

1.이상형: 본인의 생각과 사고가 특별하다는 걸 알려주는 상대에게 호감을 느낀다. 본인이 보호자역할이면 상대는 아기 역할을 하게 된다.

 

2.사랑에 빠졌을 때: 난 조심스럽고 천천히 사랑에 빠져.. 난 쉽게 ‘좋아해’라고 말하지 않아. 난 깊이 있고 영혼을 연결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내가 사랑에 빠진다면 그건 내 진정한 반쪽을 찾았기 때문이야. 내가 ‘널 좋아해’라고 말하는건 내가 삶에서 너를 쭉 그리워해왔다는 말이야

 

3.ISFP의 매력:난 상대의 불행, 고통에 가장 먼저 달려와주는 사람이자 상대가 자신도 모르고 있던 스스로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사람이야. 또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기도 하지. 이 유형은 열정과 예술가적인 안목으로 상대를 둘러싼 세계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4.짝사랑할때 하는 행동: 상대가 속한 집단에 가입하여, 상대가 자신과 연결점을 만들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순간까지 정기적으로 모임에 참석하며 조심스럽게 상대에게 접근한다.

 

5.솔로인 이유: 당신을 현실의 세계로 데려다 줄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 굳이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면 해결됨

 

6.찐사랑일때: 상대방의 일어나라는 말 한 마디에 단숨에 일어나서, 혼자 데이트 코스를 다 계획함(갈팡질팡하는 모습 없음)

 

7.연애스타일:싸울때 꾹 참다가 울면서 폭발함.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 사랑에 빠지면 연인에게 충성할 타입. 단, 마음을 열기까진 시간이 걸림. 이별 후유증이 가장 큰 유형이다.

 

8.애정식을때: 거절이 어려운 유형인 그에게 애인이 자꾸 어려운 부탁을 할때. 싸우고 싶지 않고 나쁜소리 하고 싶지 않아서 꾸역꾸역 들어주는건데 그런걸 모르고 아무런 불평 없이 부탁 들어준다고 계속해서 부탁을 들어달라고 할때 애정이 식는다. 이 유형에게 이런 압력이 가해지거나 상대에 의해 겁을 먹으면 본인의 시간을 갖는다며 사라져서, 다시는 눈앞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