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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기본상식

MBTI - 불도저 매력의 'ENTJ'유형. 의외로 '사랑 꾼' 기질 있음 주의

by ❤️☺️😭@&%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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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나오는 까칠하고 도시적인 남자주인공들은 대부분 ENTJ유형을 모티브로 한 경우가 많이 보인다. 그만큼 냉철하고 이성적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만큼은 누구보다 감정적이 되는 반전매력을 가진 유형 ENTJ에 대해 파헤쳐보겠다.

 

 

[ENTJ 기본성향]

 

-ENTJ는 보통 겉으로 보기에도 ENTJ같아 보이는 경향이 많다. 시니컬하고 쿨할것 같고, 논리적이며 감정에 좌지우지 되지 않는 이시대의 쿨병 스타일 같달까? 음, 안좋게 말하면 약간 싸가지없어보이기도 하고, 또 어떻게보면 고양이 스타일이기도 하다.

-ENTJ는 효율을 중요시한다. 특히 본인의 인생에 있어서 긴 미래까지의 계획을 큰 틀 안에서는 세워두고 움직이기에 무엇을 할 때 이것이 본인 인생에 도움이 되는일인지 아닌지 효율성을 따지는데 비중을 둔다. 그래서 허투로 시간을 잘 안쓰며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면이 강하다.

-대학교 조별과제를 할 때 약간 총대매는 스타일이다. 본인도 그걸 꼭 원하는것은 아니지만,, 남들이 하는걸 보고있자니 답답하고 속에서 열불이 나서 어쩔 수 없이 본인이 하는게 마음 편한 스타일이다. 또 그게 본인 성적에도 영향을 끼치니까

-열등감 느끼는 일은 비교적 적다. 내가 부족한 부분은 그만큼 채우면 되는것이기에. 쓸데없는 데에 감정 소비 많이 하지 않는다.

-비능률&비효율은 용납 불가다.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며 승진이나 성공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직장에서 ENTJ사람들이 상사가 되었을때는 최대한 빠른 일처리와 신속한 업무를 하는것이 밑에 직원들의 정신건강에 이롭다. 본인은 비효율을 이해하기가 어렵기때문에..(비효율의 대가 INFP 반성함..)

-친구들이 고민을 털어놓으면 보통 공감을 먼저 해주거나 '어머, 어떡해...'보다는 고민을 타파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주고 차근차근 이야기해주는 편이다. 고민에 딱 맞는 답을 주는것이 친구를 위하는 진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감, 위로 이런건 부차적이라는 생각이 크다. 그거 해준다고 고민 해결되는게 아니기 때문.

-어떻게든 되도록 본인 스스로 성공한 삶을 살고 싶어한다. 성공한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일을 했는지에 관심이 있고 본인의 인생도 그렇게 되길 원한다.

-카리스마가 있다. 다른사람을 대할 때나, 특히 본인 생각에 아닌것을 계속 주장하는 사람에게 말을 할 때에는 카리스마 있는 어조로 논리적으로 문제점을 잘 이야기한다.

-ENTJ는 의외로 감정적인 부분이 있다. 근데 남들은 모른다. 대부분 본인 스스로만 본인이 감정적이라고 생각한다. 

-ENTJ가 싫어하는 것은 본인의 능력을 깎아내리거나 무시를 당하는 것이다. 능력을 중요시하는 편인만큼, 자신에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 부정적인 표현을 듣는것을 상당히 자존심상해하고 싫어한다. (능력없다고? 그러거나 말거나 한량인 다른 MBTI유형들은 능력 가지고 뭐라해도 별 타격 없는것과 비교하면 천지차이다)

 

 

 

 

 

 

[ENTJ 만족도 높은 직업]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ENTJ는 사업가적 추진력을 발휘하여 새싹 기업들을 키우는 벤처 인큐베이팅 전문가가 어울린다. 신생기업이나 막 태어난 기업같이 강한 '기획력', '업무능력' 등 열정만수르인 직업에 ENTJ는 어울린다. 본인도 그렇게 열정을 쏟아붓는걸 좋아한다. (단 성과가 나오는 한에서)

 

 

 

 

 

 

 

[ENTJ 가 부모라면?]

ENTJ부모는 다른 부모들보다 특히 아이의 교육과 성적에 관심이  많다. '그냥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생각하는 부모들보다는 확실히 아이들의 성적이나 지금 어떠한 교육을 받아야 하고, 나이대에 맞게 어떤 학습을 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더 민감하고 관심이 많다. 물론 아이들의 케어나 준비물같은 것들도 챙겨주긴 하지만, 전반적인 퍼센트로 본다면 아이의 미래(성적-대학-직업 코스)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는 편이다.

 

 

 

 

 

 

 

 

[ENTJ의 사랑]

-이상형:본인이 하는 행동에 대한 도덕적인 명분을 깨닫게 해주고 알려주는 상대이다.

-사랑에 빠졌을 때: 널 보호하기 위해 난 무엇이든 할거야. 난 사랑표현을 잘 하지 않는 유형이야..내 감정을 막 드러내는게 쉽지는 않지. 하지만 내 마음은 너에게 완전히 헌신할 준비가 되어있어. 내가 ‘널 좋아해’라고 할때는, 난 니가 성공할수 있도록 무조건 도울것이고, 해로운 것들로부터 너를 보호하기 위해 못할일은 없다는 뜻이야

-찐사랑일때: 좋아하는 상대방이 추천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미래가 보이지 않는 주식을 삼(비효율을 극도로 꺼리는 ENTJ가 이정도라면 이건 트루러브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 사랑을 위해 야망도 포기함(야망은 ENTJ에게 있어 거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지만 이걸 포기한다면 이건... 말 다했다)

-애정식을때: 상대방이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연락하고 관심을 보이는 진실된 관계라는 생각이 사라질 때(ENTJ를 상대로 어줍잖은 질투유발 같은건 아예 애초에 싹을 자르는게 좋을듯. ENTJ는 가능성 없어보이는 것에 시간투자하는걸 싫어하기 때문에 다른상대와 연락을 잘 하는 사람이라고 애초부터 생각이 들면 본인도 거기서 멈출 수 있다)

-연애스타일: 주변에 연애하는 티를 잘 안낸다. 좋아하는 사람에겐 한없이 부드럽고 약해진다. 사랑꾼 기질이 있어서 냉정하고 효율을 추구하는 ENTJ이지만, 연애할때만큼은 그동안 쓰지 않던 감정적인 것들을 많이 사용한다. 애인한테는 한없이 논리가 없어지고 한없이 효율이 없어진다. ENTJ는 대부분 워커홀릭이라 연애할 때 애인과의 갈등의 주요 원인 되기도 한다. 이해해주는 애인을 만나면 문제 없다. ENTJ는 눈이 높은편이고 본인이랑 비슷한 사람을 좋아하는 경향이 많지만,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은근 쉽게 사랑에 빠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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